풍수지리(風水地理)

풍수지리(風水地理)란?

풍수는 생기가 흩어지고 머무는 현상에서 시작해 음양론과 오행설을 토대로 땅에 관한 이치를 체계화하여 길흉화복을 설명하는 종교용어이다. 풍은 기후와 풍토를 지칭하며, 수는 물과 관계된 모든 것을 가리킨다.  풍수가 궁극적으로 찾아내고자 하는 것은 조화된 풍토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이상향이다.


첫째

배산임수: 뒤로 산을 등지고 앞으로 물을 내려다보는 지세를 갖춘 터로서, 풍수에서 여기는 마을이나 건축 조영물이 들어설 이상적인 지형. (요즘은 도로도 물로 본다)

둘째

전저후고: 집이나 건물은 뒤가 높고 앞이 낮은곳을 말한다. (배수의 중요도)

셋째

전책후관: 터 모양이 앞이 좁더라도 들어가면 넓은 것이 좋다.(마을, 아파트, 상가점포도 적용)

첫째, 둘째, 셋째가 풍수의 3요소입니다

넷째

따뜻해야 한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집터에서 바람은 적절한 공기 소통을 도모하고 맞바람을 막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향집을 선호한다. 북이나 북서쪽에 등을 대고 남쪽, 동남향을 하고 있으면 따뜻하게 마련이다. 또 따뜻하다는 것은 밝은 것을 의미한다.

다섯째

햇볕과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생기는 태양으로부터 받는다 모든 생물은 햇볕을 필요로 하며, 기가 일어나는 아침 햇볕이 좋다.

여섯째

대지는 네모 반듯한 땅이 좋다.

골짜기나 낮은 곳을 매립한 땅보다 자연 그대로인 생지가 지기가 충만해서 좋은 땅이다.

건물구조상 공간형태가 원형이거나 네모 반듯한 것이 기를 가장 잘 순환시킬 수 있다.

일곱째

집 앞의 전경이 좋아야 한다.

사람은 인생의 반 이상을 자신의 집에서 생활한다. 풍수지리학적 이치에 맞는 집은 정신적인 안정과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어 건전한 사고를 만든다.

여덟째

연못이 마당에 있으면 좋지 않다

일부 단독은 자연적 우물이나 연못이 있는데 이는 수맥이 지나거나 물이 괼수 있는 습지이므로 좋지 않다. 또 벽에 금이 가거나 물이 스며들어도 좋지 않다

아홉째

집안에 지붕보다 높은 나무가 있으면 좋지 않다

나무가 크다는 것은 뿌리도 크다는 것으로 이는 집의 생기를 나무가 받아 거주자에게 무익하다.특히 정원에서 집에 가까운 곳에는 작은 나무나 관상복이 무난하다. 나무가 너무 크면 햇볕을 가려 양기를 차단한다.

열째

비석비토의 땅이 명당이다(돌도 아닌것이 흙도 아닌것이)

풍수지리 전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으로 비산비아 즉 산도 아니고 평지도 아닌 지역 또는 비석비토 즉 산이 내려와서 첫 평지를 최고 명당으로 손꼽는다고 한다.


주택부지, 구조, 배치, 조경 등에 의한 길흉

  • 길이 막다른 곳에 집을 지으면 크게 흉한다.
  • 대문앞에 큰나무가 서 있으면 화를 부른다. 들어오는 양기와 나가는 음기의 소통이 어렵다.
  • 집터는 앞이 낮고 뒤가 높아야 한다.
  • 후천 정위도에 따라 전체적으로 돌출과 함몰된 방이 없어야 길하다.
  • 집 안에 사람보다 큰 식물을 키우면 흉하다.
  • 중앙 뜰에 못을 파면 크게 흉한다.
  • 정원에 돌을 많이 깔면 음기를 불러 쇠해진다.
  • 집은 큰데 식구가 적으면 점점 가난해 진다.
  • 기본적으로 일조량이 많은 남향이 좋다.
  • 대문이 집에 비해 크면 흉하다.
  • 장식이 많으면 집안이 흉한다.
  • 각종 전자제품의 배선이 어지럽게 되어 있으면 인간관계가 악화된다.
  •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현관을 항상 정리정돈 하여야 한다. 특히 신발장을 깨끗이 정리하여야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
  • 침실에 어항을 두면 실내에 흐르는 기의 흐름을 방해한다. 만약 어항을 두어야 한다면 심장보다 낮게 위치하여야 한다.
  • 화장실과 부엌의 배수는 건강과 직결된다 가장 나쁜 기운의 물이 잘 나가야 좋은 기운이 들어오게 된다.
  • 욕실이나 창고를 방위에서 가장 흉방위로 위치하면 재물 운이 온다
  •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면 반듯이 물을 내리고 변기뚜껑을 닫아야 길하다.
  • 거울을 귀문위치에 걸으면 집으로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 귀문은 표귀문과 리귀문이 있는데 표귀문은 간궁이고 리귀문은 곤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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