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우주) |
인간(소우주) |
연관성 |
태양 |
머리 |
머리는 둥글며, 태양처럼 인간의 중심 역할을 한다. |
해와 달 |
두눈 |
해(양)과 달(음)의 조화처럼, 눈은 빛을 받아들이고 사물을 인식한다. |
땅 |
발 |
발은 땅을 딛고 서 있으며, 대지를 상징한다. |
산맥 |
뼈(골격) |
산맥이 대지를 형성하듯, 뼈는 신체의 형태를 결정한다. |
강과 바다 |
혈액과 체액 |
물이 흐르듯 혈액도 몸속을 순환하며 생명을 유지한다. |
공기(바람) |
호홉(폐) |
공기가 자연을 움직이듯, 폐는 숨을 쉬며 생명 활동을 유지한다. |
토양 |
피부 |
피부는 신체를 보호하며, 토양처럼 생명 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산천초목 |
털 |
자연의 초목이 지표면을 덮듯, 털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우주의 조화 (음양오행) |
신체의 균형 (음양과 장부의 조화) |
자연의 이치가 신체에도 적용되며, 균형이 깨지면 질병이 발생한다. |
• 지구: 5대양, 6대주• 인체: 5장(간·심·비·폐·신), 6부(위·대장·소장·담·방광·삼초)
• 지구: 바닷물이 약 70%• 인체: 수분이 약 70%• 바닷물의 염분이 필수적 → 인체도 염분 없이는 생명 유지 불가
• 지구: 밀물과 썰물로 바닷물 정화• 인체: 들숨과 날숨으로 불순물 정화
•혈액의 무기질 성분 = 바닷물의 성분과 유사
• 자연: 하늘(양)과 땅(음)• 인간: 남성(양)과 여성(음)
• 자연: *오운육기(五運六氣)• 인체: 오장육부(五臟六腑)• 자연: 24절기, 4계절, 12개월, 365일• 인체: 24마디, 4지(사지), 12대 관절, 365개 혈자리
• 자연: 태양의 중심 불, 지구의 중심 불(지구 핵)• 인체: 심장이 몸의 중심에서 불(에너지)을 담당
• 지구: 지축 기울어짐 → 사계절 형성• 인체: 심장이 왼쪽에 기울어짐 → 4가지 체질 형성
• 자연: 해와 달의 작용 → 조수간만 현상• 인체: 해와 달의 작용 → 기와 혈의 흐름, 여성의 월경 주기
• 자연: 9개의 혹성• 인체: 9개의 구멍(눈·코·입·귀 7개 + 하체 2개)• 여성: 자궁 추가 → 생명 탄생
• 우주 = 인간의 몸• 인간의 몸속에 우주의 비밀이 내재됨• “우주가 곧 나 자신이고, 내가 곧 우주다”
‘오운(五運)’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 운동에 의한 4시(時)의 변화를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10개(天干), ‘육기(六氣)’는 지축(地軸)의 구배(句配; 23.5도)에 의한 기류 변화인 육기(六氣; 風-木, 寒-水, 濕-土, 燥-金, 暑-君火, 和-相火)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12개(地支)를 각각 오행의 음양으로 나타낸 것을 의미한다. 즉 운기는 오운육기의 간단한 명칭이다. 때문에 사람의 병을 천간(天干; 十干)과 지간(地支; 十二支)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의학에서 운기는 주로 기후와 천시 변화 규율을 파해 육음(六淫-목風, 수寒, 화暑, 토濕, 금燥, 상화相火-調 등 병을 일으키는 6가지 원인)∙외감(外感)이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연구하며 매년 각 계절 기후변화와 질병의 상관관계를 알아내어 진단과 치료에 응용하기 위해서다.
🔹 음양의 원리로 치료하는 방법 요약
인체는 음양의 원리에 따라 생명 활동을 유지하며, 질병을 치료하려면 장부 간의 음양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6장 6부는 서로 짝을 이루어 균형을 맞추며, 하나가 약해지면 상대 장부도 영향을 받아 병이 생긴다. 이를 바탕으로 장부별 음양 관계와 치료 원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장기별 음양 관계 및 치료법
장기(음) |
짝이 되는 부(양) |
음양 관계 및 치료 원리 |
간(肝, 음) |
쓸개(膽,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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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心, 양) |
소장(小腸,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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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心包, 음) |
삼초(三焦,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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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脾, 음) |
위장(胃,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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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肺, 음) |
대장(大腸,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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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腎, 음) |
방광(膀胱,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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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 심장을 싸고 있는 막
핵심 요약
• 음양의 조화가 깨지면 질병이 발생한다.
• 짝을 이루는 장부를 함께 치료해야 효과적이다.
• 몸의 변화와 속담 속에도 음양의 원리가 반영되어 있다.
• 서양의학은 눈에 보이는 것만 치료하지만, 한의학은 음양 균형을 중시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
장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건강의 핵심이며, 각 장기가 짝을 이루어 상호 보완 작용을 한다는 점을 이해하면 치료 방법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 음양오행의 원리와 음식
만약 뭘 먹거나 마신 뒤에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거나, 가슴이 막히고 속이 메스꺼워지면 급히 고삼의 즙을 달여 마셔서 먹은 것을 토해내야 한다.
고삼은 아주 써서이 집을 먹으면 반드시 토가 나와, 증상이 가벼우면 식초와 생수를 반씩 섞어 마시거나, 술을 따뜻하게 되어서 마셔도 된다.
야채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는, 해독을 하는 감초를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칡뿌리즙을 마시면 편해진다.
야채 중에서는 오이를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빵빵해지거든, 그건 시간을 두고 소금을 반 숟가락씩 먹으면 금방 가라앉는다.
소금에 절이는 기능이 있기에, 부피가 확 줄어들어서 효과가 있지요. 표고버섯을 먹고 중독되었을 때는 지장수를 만들어 마시면 좋고,
여러가지 고기를 섞고 먹고 체했을 때는, 돼지뼈를 불태워서 빻은 가루를 물에 타서 먹거나, 아니면 날 부추를 즙내서 한 숟가락 먹으면 좋다.
소고기나 양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는 감초를 즙을내어 마시면 좋고,
개고기를 먹고 소화가 안 되서 배가 팽팽해지고 입안이 마르면 살구씨를 가루 내서 마시면 좋아진다.
생선을 먹고 체했거나 소화가 안 될 때에는 귤껍질인 진피를 가로내어 마시고,
게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는 마늘즙을 먹으면 좋다.
오리알을 먹고 체했을 때는 찹쌀을 삶은 물이 효과가 있고,
달걀을 먹고 체했을 때는 소주를 마시거나, 식초와 생수를 섞어 마시면 쑤욱 내려간다.
어떤 음식을 먹었든 먹고 체한 그 음식을 태워서 먹으면 채가 내려간다.
술이 안 깰 때는, 콩즙이나 칡즙 또는 오디나 귤껍질즙이 효과가 있다. 또한, 술을 먹고 체했을 때는 삭힌 홍어가 채기를 내려준다. 그래서, 술안주로 홍어를 먹으면 체하지 않는다.
부패식 식단이 눈으로 볼 때는 좋아보여도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한 이유가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먹었기 때문이다.
🔸 음양의 원리에 기인한 음식을 더 알아보자…
- 과일은 밤에 먹으면 해롭고, 공복에 먹어야 좋다.
- 바나나, 고등어, 오징어는 채끼가 있는 사람에게 해롭다.
- 오리는 중풍에는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롭다.
-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먹어서 먹으면 심장에 좋지 않다.
- 고구마는 위가 강한 사람에게는 좋지만,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 달래는 간장에 넣어 먹는 것이 좋은데, 식초가 같이 들어가면 몸에 해롭다.
- 은행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신장에 해롭다.
- 한약을 먹을 때, 녹두를 먹으면 약효가 떨어진다.
- 우럭은 맑은 날에 먹으면 몸에 좋지만, 비오는 날에는 피하는게 좋다.
- 염증이 생길 때, 생선이나 생고기 육회는 피하는게 좋다.
- 소뼈를 고을 때, 인삼이나 녹용을 같이 넣어서 먹으면 고혈압이 될 수 있다.
- 토끼 고기는 열을 내리지만, 생강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 소고기를 밤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대신, 대추를 몇 개 넣으면 고기에 나쁜 피를 없애준다.
- 소고기, 소의 내장을 개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 양고기를 생선이나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 소간을 메기와 함께 먹으면 중풍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피해야 한다.
- 닭고기를 생선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뱃속이 뭉쳐, 응어리가 생길 수 있다.
- 매추리 고기와 돼지고기를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얼굴에 검은 반점이 생긴다.
- 닭은 메밀국수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기생충이 생긴다.
- 닭고기와 토끼 고기를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설사가 날 수 있다.
- 붕어와 돼지고기를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 새우와 돼지고기는 상극이라 함께 먹으면 정력을 헤치고, 중풍이 올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 새우와 설탕을 함께 먹으면 안 된다.
- 새우와 닭고기를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 기장쌀을 아욱과 함께 먹으면 열과 열이 부딪혀 병이 나기 쉽다.
- 팥을 잉어와 함께 먹으면 상충이 되어서 좋지 않다.
- 자두와 달걀을 함께 먹으면 상충이 되어서 좋지 않다.
- 대추와 꿀을 함께 먹으면 열과 열이 부딪혀 좋지 않다.
- 아욱과 엿을 함께 먹으면 안 된다.
- 노출을 술과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 연부추를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몸에 응어리가 생긴다.
- 겨자와 토끼 고기를 함께 먹으면 안 된다, 부스럼이 생긴다.
- 자주 졸고 있는 토끼는 잡아먹지 마라.
- 고기를 삶을 때는 뽕나무 장작을 쓰지 마라.
- 고기를 삶았을 때 색깔이 변하지 않는 것은 먹지 마라.
- 제 철이 아닌 음식이나 과일은 먹지 마라. 설익은 과일은 안 먹는 것이 좋다.
- 복숭아와 살구가 씨가 두 개인 것은 먹지 마라.
- 표고버섯을 너무 많이 먹으면 병이 난다.
- 대추잎을 삶아서 차로 마시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
- 연잎차나 연뿌리는 속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좋다.
- 양파와 파는 고혈압과 당뇨, 과열을 없앤다.
- 옥수수염은 당뇨와 소변을 좋게 한다.
- 복숭아는 니코틴을 제독하는데 효과가 있다.
- 너무 많은 영양식은 통풍과 당뇨 등을 일으킨다.
- 아토피에는 버섯, 돼지고기, 닭고기를 금하는 게 좋고 화장품과 비누 등 화학 부분이 있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버섯 종류를 먹으면 아토피가 심해진다.
- 당뇨에는 밀가루, 술, 설탕 등, 당근은 피하는 게 좋다. 밀가루, 술, 설탕은 당뇨에 거름이 된다.
- 입주의 나는 부스럼에는 꿀을 바르면 좋다.
- 머리에 대나무로 만든 참베개를 베면 구안와사가 오기 쉽다.
- 생선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는 참기름 한 숟가락을 먹으면 좋다.
🔸 음양오행과 마음의 건강 원리
이 글은 음양오행의 원리를 바탕으로 마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음이 병을 만들고 치료한다
• 감기에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증상이 나타난다.
• 부정적인 마음은 몸에 나쁜 영향을 주고, 긍정적인 마음은 건강을 촉진한다.
• 밥을 먹어야 영양을 얻듯, 좋은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건강할 수 있다.
2. ‘손과채’(송과선)의 역할과 마음의 작용
• 송과선(손과채, pineal gland)은 우리 몸에서 멜라토닌,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을 조절하며, 마음 상태에 따라 호르몬 분비가 달라진다.
• 긍정적인 마음은 건강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부정적인 마음은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 명상, 요가, 기공 등의 수련은 이 손과채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감정과 몸의 생리적 변화
• 분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유해산소(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한다.
• 어싱(Earthing, 맨발 걷기), 태양 노출 등 자연적인 방법으로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긍정적인 감정은 몸 전체 세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4. 생각과 말이 현실이 된다
• “나는 환자야”라고 계속 생각하면, 몸이 실제로 병든다.
• “나는 건강해”라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 질병이 생기면 병 자체보다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먼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5. 마음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 몸의 세포는 매순간 변화하며, 새로운 마음을 가지면 건강도 회복될 수 있다.
• 고집을 버리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치유의 핵심이다.
• 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마음이므로, 용서하고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 핵심포인터
• 몸과 마음은 하나이며, 건강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 병이 생기면 환경을 바꾸는 것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 긍정적인 감정(사랑, 감사, 기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건강해진다.
“음양오행은 우주의 순환 원리예요. 음과 양의 조화, 오행(木火土金水)의 상생·상극으로 세상 만물이 생성되고 변해갑니다. 자연과 인간이 연결된 철학이죠 🌗🌊🔥🌲”